중앙협의회


통일운동의 거장, 고정명 명예총재 소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2-13 14:15
조회
86

통일운동의 거장, 고정명 명예총재 소천

 

빈소(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국민대 법대교수 시절의 모습과  명예총재로 활동하실 때의 모습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故고정명 명예총재께서

2021년 2월 9일 숙환으로 소천(향년 88세)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법학박사로서 35년간 국민대학교 법학과 교수,

행정대학원 원장, 전국여교수연합회 회장 등을 역임하시며

후학 양성에 매진하셨습니다.

 

교수직 퇴임 직후인 1999년 6월부터 2021년 2월 8일까지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4대~제9대 총재와 명예총재를 역임하시며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통일교육, 실향민과 탈북주민 지원사업 등

통일을 위해 앞장서 솔선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하셨습니다.

 

특히 고인께서는 북한 황해북도 중서부에 위치한 개성시

출신(실향민)으로서 그 누구보다도 분단의 역사와 이산가족의

고통과 슬픔을 몸소 뼈저리게 느끼진 분으로 민족의 숙원인

남북평화통일을 간절히 염원하고 젊은이 보다 더 뜨거운 열정으로

통일의 길을 열기 위해 많은 연구노력과 활동에 매진하셨습니다.

 

또한 고인께서는 한통여협의 수장으로서 본격적인 통일운동을 펼치시기

훨씬 이전인 교수로 재직하실 때도 통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젊은 세대의 통일공감대 조성 및 참여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여

통일운동계의 대모요, 거장으로 평가 받으셨습니다.   

 

하지만 꿈에도 그리던 고향땅 한 번 못가보시고

끝내 통일을 이루지 못한 한을 품으신 채 떠나셨습니다.

 

故 고정명 명예총재께서 그렇게 절실히 바라셨던 통일의 꿈,

남은 후배들에게 맡기시고 맘 편히 영면하소서.

 

고인은 2월 11일 유족과 제자, 한통여협 임원을 비롯한

각계각층 지인들의 깊은 애도 석에 먼저 가신

부군 곁(국립 서울현충원)에 모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관련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