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대한민국 여성에게 모욕감을 준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여협 성명서 공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4-02 12:54
조회
206

우리 협의회는 최근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막말로 대한민국 여성에게 모욕감을 주고 여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김준혁 국회의원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지지하며 동참합니다. 주요 내용은 아래 성명서와 같습니다.  

 

대한민국 여성에게 모욕감을 준 김준혁 후보는 즉각 사퇴하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명확한 근거도 없이 이화여자대학교 전 총장이시고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초대 회장이셨던 김활란 박사님과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전체는 물론 대한민국 여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더불어민주당 김준혁(경기 수원정) 후보를 강력히 규탄한다.

김준혁 후보는 2022년 8월 "김활란 초대 회장이 미군정 시기에 이화여대 학생들을 미군 장교들한테 성 상납시켰다“는 발언을 하였다. 2017년에는 수원화성은 여인의 젖가슴 자리고 이 자리는 유두"라고 표현하기도 하며 비뚤어진 성 인식까지 드러냈다.

대단히 비통하고 참담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김 후보는 이토록 저급한 언행으로 역사를 왜곡하고 대한민국의 모든 여성에게 치욕감과 모욕감을 주었다. 국회의원 후보라는 사람이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정도는 구별할 줄 아는 양식을 가져야 되지 않겠는가.

김준혁 후보는 김활란 박사님과 이화여자대학교에 관한 발언에 대해 즉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화여자대학교, 대한민국 여성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후보에서 사퇴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만일 우리의 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00만 회원들은 김준혁 후보를 명예훼손으로 고발할 것이다.

2024년 4월 2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허 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53개 회원단체 17개 시도여성단체협의회 전국 500만 회원 일동

대한간호협회 회장 탁영란 / 대한기독교여자절제회 회장 김영주 / 대한조산협회 회장 이순옥 / 여성문제연구회 회장 이성림 / 여성중앙회 회장 김영남 / BPW한국연맹 회장 최예담 / 대한미용사회중앙회 회장 이선심 / 한국여성문화생활회 회장 최돈숙 / 대한약사회여약사회 회장 김은주 / 국제여성총연맹한국본회 회장 조순태 / 대한영양사협회 회장 송진선 /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황윤숙 /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회장 김연숙 / 한‧일여성친선협회 회장 김정령 / 한‧중여성교류협회 회장 하영애 / 한국여성불교연합회중앙본부 회장 서옥영 / 천도교여성회본부 회장 박징재 / 대한민국여경재향경우회 회장 최영희 / 미래가족문화연합 회장 홍월표 / 국제여성환경연합 회장 홍성순 / 한국여학사협회 회장 김기정 / 국제존타32지구 회장 허운나 / 21세기여성정치연합 회장 김정숙 / 청년여성문화원 회장 홍승란 /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회장 곽지연 / 한국여성항공협회 회장 김선희 / 대한민국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이서인 / 열린세계사회복지연구소 회장 오경자 / 글로컬여성네트워크 회장 구명숙 / 아키아연대 회장 임정숙 /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회장 황은숙 / 한국비서사무협회 회장 김영실 / 서울특별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정은 / 대한임상병리사협회 여성위원장 신영숙 /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회장 안준희 / 한국인성동요교육협의회 회장 서우명 / B.B.C 가족 회장 문완묵 / 전북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곽미자 /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금자 / 대전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영미 /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안정희 /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송영란 /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향선 / 부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효자 / 울산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숙자 / 충청남도여성단체협의회 강임금 /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최두례 / 광주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정진희 / 경상남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선희 / 경상북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복선 /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한명아 / 세종특별자치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정희 / 인천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영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