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6-05 02:58
조회
435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 프로그램 운영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참여

 

□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5월 26, 27일 이틀간에 걸쳐 광화문광장 놀이마당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이란 주제로 통일문화 체험부스를 운영했습니다.

□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행사는 통일부가 제11회 통일교육주간을 맞아 광화문광장에서 개최한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체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통일교육협의회 회원단체로서 참여했습니다.

□ 한통여협은 어린이와 저학년 학생들이 태극기와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한반도지도에 색칠하기 등 쉽고 흥미로운 놀이체험을 통하여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통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갖도록 했습니다. 이틀간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부스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 약 600여 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해 공감했습니다.

□ 또 대형 한반도지도를 설치하여 학부모와 일반인,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통일이 되면 제일 먼저 가보고 싶은 북한지역에 무궁화스티커를 붙이며 통일을 염원하고, 통일행보를 함께해나가겠다는 의지도 다졌습니다.

□ 안준희 총재는 “프로그램 기획 및 준비는 물론 첫날 뜨거운 햇빛과 이튿날 비를 마다않고 체험부스 진행에 참여한 임원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격려하고 “우리를 포함한 민간통일단체들의 이러한 노력들이 통일의 꽃을 피우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행사 실무진으로 참여했던 한통여협 임원들은 “예상보다 참가인원이 많아 좁은 공간에서 진행하고 추가 재료 조달 등의 어려움은 있었지만 아이들에게 통일의 마음을 심어준데 보람을 느낀다.”고 한목소리를 내고 “내년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통일 공감 프로그램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한편, 2023 통일문화축제 ‘광화문에서 통하나봄’ 행사에서는 우리 협의회가 주관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을 비롯해 15가지의 통일체험 프로그램과 ‘통일 토크쇼’, ‘통일골든벨’, 공연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 우리 협의회가 진행한 '어린이가 만드는 통일' 체험부스 운영 관련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