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임원·정책연구위원 합동세미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12-22 23:52
조회
121

임원·정책연구위원 합동세미나 개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1월 30부터 12월 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라마다바이원덤구미호텔에서 제12대 중앙임원·정책연구위원 합동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2024년도 주요사업 평가 및 추진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 2025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신규 사업 발굴, 제12대 협의회 운영방향 및 발전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했습니다.

중앙회 임원들은 우리 협의회가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또 지난해에 이은 서울시 보조사업과 자체예산으로 진행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특히 ‘서울 전적기념시설 견학 및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이해 특강’ 이 청소년층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기대 이상의 효과를 거뒀다며 내년에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자녀와 함께 하는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해보자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은 아울러 추진과정에서의 소소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전국통일스피치대회’ 명칭을 ‘통일스피치대회’로의 변경과 진행시간 단축의 필요성, 시민과 함께하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청년층 및 신규 참가자 확대 필요성 등 개선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정책연구위원들도 올해 추진한 사업에 대해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당초 계획인원 440명보다 훨씬 많은 522명이나 참여한 것은 강의 및 현장학습 프로그램, 강사수준과 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정희정 감사는 “지난해와 올 상반기 회계감사에서도 요청한 바와 같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준희 총재는 세미나에 참여한 임원과 정책연구위원들을 격려하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제기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한편, 제안해주신 의견들을 2025년 사업계획 및 향후 협의회 운영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일행은 금오산도립공원, 금오지둘레길 산책, 박정희생가 견학 등을 하며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며 유익한 일정을 보냈습니다.

 

■ 세미나 참가자

안준희 총재, 이현순 부총재, 김경순 부총재(서울시협의회장), 이재수 부총재(경기도협의회장), 이금순 이사, 한일순 이사, 김은영 이사 겸 사무부총장, 송동섭 이사(세종시협의회장), 정희정 감사, 정책연구위원회 노상운 부위원장, 엄경혜 부위원장, 안재헌 위원, 백세현 위원, 김복현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