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2-18 00:23
조회
184
내빈, 대의원 기념촬영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평가받고 있는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가 1월 18(토)일 서울 서초구 소재 서리풀아트리움에서 2025년 첫 이사회와 대의원 정기총회, 신년인사회를 잇달아 개최했습니다.

□ 이날 행사에는 본회 김경오 명예이사장, 최석인 명예총재, 류순자·조소현 고문, 조양제 자문위원장과 김형재 부위원장(서울시의원), 강석주 정책연구위원장(서울시의원)을 비롯해 제12대 대의원(중앙회 임원 및 각 시도협의회 회장, 시군구지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제1차 이사회, 대의원 정기총회 상정 안건 심의

이사회 전경

□ 한통여협은 오전 10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이날 열리는 대의원 정기총회에 상정할 △2024년도 사업실적 및 회계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편성(안) △재원운영규정 개정(안) △지역협의회 운영규정 개정(안) 등 주요안건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또한 새해 협의회 운영방향을 논의했습니다.

 

2025년 대의원 정기총회, 새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확정

안준희 총재 개회사, 의사진행

□ 이어 오전 11시부터 ‘2025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직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부의된 2024년도 사업실적 보고 및 결산내역을 승인했습니다. 또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여 확정, 통과시켰습니다.

□ 또 사업추진을 위한 안정적인 재정확보와 지역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재원운영규정’, ‘지역협의회 운영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서 ‘평생교육원’을 신설키로 의결함으로써 기존 통일여성교육원, 여성법률상답소, 가족회복상담소 등 중앙회 산하 부설기관이 4개로 늘었습니다.

□ 안준희 총재는 대의원 총회 개회사에서 “북한의 잇따른 무력도발로 남북교류가 단절 된데다 최근 국가적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라 통일이 더욱 요연하지만 그렇다고 통일에 대한 희망을 저버릴 수 없다”며 “올해도 중앙회를 중심으로 지역협의회, 해외협의회 임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지혜와 역량을 모아 통일의 길을 만들어가며, 국가와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자”고 말했습니다.

 

신년인사회, 자유통일기반조성 위한 실천의지 다져

□ 이날 오후에 진행된 ‘2025 신년인사회’에서는 통일단체답게 ‘통일기원’이란 글씨가 새겨진 떡케익을 나누며 통일을 염원하고, 자유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각오와 실천의지 다졌습니다. 또 내빈과 대의원들이 새해인사와 덕담을 나누고 각자의 새해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응원했습니다.

□ 한편, 안준희 총재는 총회에 앞서 새로 선임된 중앙회 및 지역임원에게 임명장을, 고문·자문위원·정책연구위원들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하고, 협의회 발전과 통일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와 노력을 당부했습니다.

□ 올해로 창립 36주년을 맞이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한 민간단체로서 여성들의 통일의지를 결집, 다양한 통일교육·사업을 전개하여 한민족 동질성을 회복하고 통일안보의식 고취, 통일공감대 확산 등을 통해 통일과업을 성취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 오랜 기간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위해 매진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온 한통여협이 2025년에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에 변함없는 관심을 가져주시고 동참해주시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