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성료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27 22:43
조회
736

2020년도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 성료

 

<정기총회>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는 1월 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중앙로얄오피스텔 B107호에서 2020년도 정기총회와 신년인사회를 잇달아 개최하며 2020 경자년을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이날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에는 한통여협 중앙 및 시도협의회·시군구지회 임원(대의원)과 김경오 명예이사장, 김양식 전 이사장, 상임고문단, 자문위원단, 정책연구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오전 11시 ‘2020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날 총회 직전 이사회 의결을 거쳐 총회에 부의된 2019년도 주요사업 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2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재정운영규정 개정안 등 주요 안건을 심의하여 통과시켰습니다.

안준희 총재는 정기총회 개회사에서 “2017년 9월 제10대 총재로 취임당시 존폐위기에 처했던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가 국내외 조직 재건 및 확대를 기반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중앙협의회 및 지역협의회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민족 동질성 회복과 통일기반조성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년인사회>

한편 한통여협은 이날 오후 1시 ‘2020 신년인사회’ 겸 오찬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통일운동단체답게 ‘희망 2020’이란 떡케이크를 준비하여 나누며 통일을 염원하고 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여성의 역량을 모으고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각오와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경오 명예이사장은 “한통여협이 급성장하며 민간통일단체를 선도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며 “안준희 총재를 위시하여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30년 전 우리 협의회 창립 멤버인 최석인·류순자 상임고문은 신년인사회에서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0년에도 선후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통여협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달리자.”고 말했습니다.

안준희 총재는 “협의회 차원뿐만 아니라 여성들이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통일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며 “우리 협의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들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귀한 걸음으로 자리를 빛내주신 내·외빈들과 경남 김해, 강원도 양양, 경기 파주 등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주신 각 지역 임원들께 각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는 정치성을 배제한 순수 민간단체입니다. 전국 여성들에게 통일의 당위성에 대한 교육·홍보를 통한 여성들의 통일의지를 결집, 각종 사업·활동을 전개하여 민족의 숙원인 통일과업을 성취하는 데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