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가정의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봉사 실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5-14 15:26
조회
205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가정의 달 나눔 봉사

삼동보이스타운찾아 따뜻한 정 나눠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11일 아동복지시설(삼동보이스타운)을 방문헤 나눔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예년과 같이 참여한 임원들이 2개 팀으로 나뉘어 진행했다. 한 팀은 전날 쌈채소 수확을 시작으로 삼겹살, 과일 등 식재료 장보기를 했고, 한 팀은 당일 채소 씻기, 요리하기와 배식, 설거지와 식당 청소 등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당일에는 12명이 참여하여 미리 준비해간 식재료로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 아이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또 장난감, 과자 등 선물을 전달하고 따뜻한 대화와 정을 나눴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소재한 삼동보이스타운(구 삼동소년촌)6.25 전쟁으로 인하여 부모형제를 일은 무의무탁한 불우한 아동을 보호 및 양육하여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육성함을 목적으로 1952년에 설립됐습다. 현재는 부모가 양육을  저버린 아동, 부모나 양육자의 학대, 방임상태인 아동, 부모의 이혼·별거 등 가정해체로 양육이 어려운 아이, 부모나 양육자가 경제적으로 빈곤하여 정상적인 양육이 이루어지기 어려워 입소한 아동 등 60여 명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안준희 총재는 우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은 아이들이 더 밝고 명랑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휴일에도 흔쾌히 봉사에 참여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임원들은 전날 선물포장, 식재료 장보기에 이어 다음날 새벽 상추 수확과 많은 인원의 음식을 준비하는 등 다소 힘은 들었지만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한목소리를 냈습니다.

한편 임원들은 이곳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525일 개강을 앞둔 평화통일안보 콜로키움 세부 추진계획, 특히 622일 청소년 위주로 진행될 현장학습 참가생 모집방법 등 의견을 교환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습니다. 사진으로 봉사현장을 소개합니다.

 

5.10. 선물포장(김경순 부총재, 조도영 행정실장)

 

5.10. 식재료, 과자류 등 장보기

 

5.11. 쌈채소 수확하기(안준희 총재, 박순금 정책연구위원)

5.11. 맛과 정성 가득한 점심 준비

5.11. 과일샐러드 만들기(총재, 마순희 부총재, 이금순 이사)

 

5.11. 삼겹살 굽는 (안쪽부터) 김경순 부총재, 전희원 홍보국장, 송동섭 세종시협의회장 그리고 상추씻는 (좌측부터) 마순희 부총재, 박순금 정책연구위원, 손춘옥 부천시지회장

5.11. 과일깎는 전희원 홍보국장, 조도영 행정실장, 한일순 이사

5.11. 봉사에 참여한 임원들이 선물과 식재료 등을 놓고 기념 촬영(좌로부터 조도영 행정실장, 남궁미소 이사, 한일순 이사, 마순희 부총재, 손춘옥 부천시지회장, 안준희 총재, 박순금 정책연구위원, 전희원 홍보국장, 김경순 부총재, 이정자 자문위원, 이금순 이사, 김은영 이사)

 

"삼동보이스타운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