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협의회


한통여협, 제12대 중앙회 임원 워크숍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4-03-18 00:09
조회
443

참석 임원들의 기념촬영

 

한통여협, 제12대 중앙회 임원 워크숍 개최

 

한통여협은 지난 1월 20일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총재와 감사 선출에 이어 2월 7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제12대 중앙회 임원(수석부총재, 부총재, 이사, 부설기관장)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3월 1일~2일 이틀간에 걸쳐 현진에버빌 외 경기도 이천 일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2024년 총회에서 의결한 ‘2024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임원 유대강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새롭게 출범될 제12대 협의회 운영 및 활동방향, 2024년도 주요 사업추진계획,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추진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제11대 주요 활동성과에 대해 평가하고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과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습니다.

또한 중앙-지역협의회 활성화 및 공동발전 방안,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 통일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임원들의 역할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12대 임원으로서의 향후 활동계획 및 포부도 밝혔습니다.  4월 13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제12대 임원 임명장 수여식 개최키로 하고 그날 우리 전통옷을 착용키로 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또 최근 지역사회 스포츠로 대중화된 파크골프를 통해 중앙-지역임원의 친목강화 및 체력증진을 도모하자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한통여협 내 가칭 '통일파크골프클럽'을 창단, 운영키로 하고  초대 회장으로 이금순 이사를 추대했습니다.  이금순 이사는  "우선 임원 대상으로 클럽을 구성하고 창단식 겸 첫 경기를 개최하겠다"며 "세부 일정은 추후 공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파크골프클럽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이금순 이사(중앙 초록 상의)

 

한편 이천에 거주하는 탈북주민으로서 우리 협회 박순금 정책연구위원과 윤정녀 회원이 참석해 북한음식에 대해 소개하고 3월 2일에는 손수 만든 북한식 콩비지찌게를 임원 아침상에 올려 맛있게 맛있고 영양이 풍부해 호평을 받았다.  박애경 수석부총재를 비롯하여 워크숍에 참석한 임원들은 짧은 일정이었지만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지역사회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통일교육방안에 대한 토론을 마치고

 

둘째날 아침식사, 탈북민이 끓여준 북한식 콩비지찌게 큰 인기

 

김은영 이사(맨 오른쪽)가 임명장 수여식날 입을 우리옷(한복) 견본을 보여주고 있다.
금강산도 식후경, 첫째날 점심식사를 시작하며 한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