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재단 회의 개최, 주요 현안 논의

안준희 총재는 1월 21일 오전 11시 협의회 사무실에서 올 들어 첫 총재단 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박애경 수석부총재, 김경자 수석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 협의회 운영방향을 비롯하여 이사회와 정기총회 개최일정, 세부 추진계획 등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이어진 코로나 비상상황에서 정부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집합대면 회의가 어렵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코로나 감염예방차원에서 올해 첫 이사회와 정기총회는 서면회의로 대체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다만 회의 일정은 회의자료 송부, 취합 등의 기간을 고려하여 정하되 2월 10일 이전에 마칠 수 있도록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제11대 임원 구성 방향과 2021년도 주요 사업계획, 예산편성, 이사회 및 총회 상정 안건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